명왕성(Pluto)은 햇별계에서 태양 주위를 도는 소행성과 행성 외의 천체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2006년에 국제천문학연맹(IAU)에서의 정의 변경으로 인해 명왕성은 이제 소행성이나 왜행성이 아닌 왜행성이라는 새로운 범주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명왕성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크기와 구성
명왕성은 지구의 달보다 약간 크고, 소행성 벨트에 속하는 몇몇 천체들보다 더 큽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명왕성은 얼음과 돌로 이루어진 혼성체로서, 지구와 같이 암석과 얼음의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궤도와 자전
명왕성은 태양 주위를 고르게 도는 것이 아니라, 조금 측면으로 비스듬한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명왕성은 행성 중 유일하게 혹은 최근까지는 유일하게 해왕성보다 내부를 도는 천체로 알려졌습니다. 명왕성의 자전 주기는 고유한데, 자전 주기가 매우 길어 하루가 약 6.4 지구일이라고 추정됩니다.
발견과 명칭
명왕성은 1930년에 미국의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명왕성의 이름은 로마 신화의 어두운 왕, 사다네(Saturn)의 아들이자 불의 신, 하데스(Pluto)에서 따왔습니다.
왜행성 지위의 상실
2006년에 국제천문학연맹에서는 명왕성을 행성이 아닌 왜행성으로 재분류하였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행성 정의에 따라 "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 중 "근접한 지역을 제거하지 않고 주위를 도는 천체"를 행성으로 분류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된 결과입니다.
명왕성의 주요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명왕성은 여전히 태양 주위를 돌고 있지만, 이제는 행성으로 분류되지 않고 왜행성이라는 새로운 범주에 속하게 되었습니다.